본문 바로가기
스페인 말라가 한달살기

(스페인 말라가 한달살기 1) 스페인 말라가 한달살기 시작

by 코네티컷 김교수 2025. 6. 16.
반응형

 

코네티컷에서 뉴워크 공항까지 버스로 2시간, 뉴워크에서 리스본까지 7시간, 리스본에서 말라가까지 1시간 반. 그렇게 산 넘고 물 건너 겨우겨우 스페인 최남단 아름다운 지중해 도시 말라가에 도착. 세비야랑 그라나다 중간에 정도에 위치하고 아프리카랑 가까워서 굉장히 덥다.

 

도착하고 다음날은 푹 쉬고 싶지만 열정이 넘치는 인솔 교수님이 바닷가에 가자고 해서 점심은 바닷가식당에서 먹었다. 말라가는 어촌도시라 해산물이 굉장히 신선하다. 다만 일요일은 어부들이 쉬는 날이니 월요일은 피하자. (할아버지는 교수님이 아니라 학생임.)

 

다 먹고 시내까지 걸어갔는데 더워서 죽을 뻔했음.

 

그래도 시내는 정말로 이쁘고 하늘도 너무나도 맑았다.

 

그래도 스페인에 왔으니 타파스 한 번 먹어주자.

 

첫날은 너무나 피곤해서 석양만 보고 숙소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스페인은 여름에 해가 9시에 진다. 아래의 사진은 내가 8시에 찍은 사진이다. 스페인도 원래는 영국시간대를 사용하였는데 2차 대전 중 프랑스랑 스페인이 독일시간대를 사용했고 그 후 지금도 사용 중이다.

 

결국 너무 피곤해서 석양을 보지 못하고 숙소를 돌아왔다.



반응형